소개
인력선 제작을 통하여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공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공학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자신이 직접 설계한 선박을 제작하고 직접 달리는 것을 보며 그 어떤 동아리에서도 느낄 수 없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주요 활동
- 3월 : 동아리 홍보 및 신입생 회원모집
- 4월 : 설계도면 Confirm
- 5~6월 : 자재 신청, 하계 MT
- 하계방학 : 인력선 제작, 대회 참가
- 9월 : 후반기 동아리 홍보 및 복학생 회원모집
- 동계방학 : 내년도 인력선 아이디어 회의 및 설계
수상 내역
- 2004 - 설계부문 독창성상
- 2006 - 설계부문 디자인상
- 2007 - 배수량형 우수팀
- 2009 - 종합 준우승
- 2010 - 종합 준우승
- 2011 - 설계부문 안정성상
- 2012 - 경기부문 우수상
인력선 소개
인력선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2개의 선체의 부력을 이용하여 떠있는 배수량형, 또 하나는 아래에 날개를 달아서 날개의 양력을 이용해 공중에 살짝 떠서 달리는 수중익형이 있다.
인력선의 크기는 길이 4m, 폭 1.3m, 높이 1m 가량이며, 무게는 80kg 가량 된다. 부력을 담당하는 유선형의 선체 2개를 이용하여 물에 떠 있을 수 있고, 수중익선의 경우에는 앞쪽과 뒤쪽에 각각 1개씩 날개를 달아서 발생하는 양력을 이용하여 수면에서 약 20cm가량 부양하여 달릴 수 있도록 했다.
탑승 인원은 2명이며, 경기 종목중에 5,000m레이스도 있기 때문에 라이더의 체력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수중익선의 경우 최고속도는 7m/s 정도 되며 이는 시속 25km 정도 된다. 언뜻 보기엔 느린 것처럼 보이지만 물에서 오직 사람의 힘만으로 이정도 속도를 낸다는 것은 굉장한 것이다.
인력선 제작을 통하여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공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공학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자신이 직접 설계한 선박을 제작하고 직접 달리는 것을 보며 그 어떤 동아리에서도 느낄 수 없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선체를 FRP로 제작 하기 때문에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FRP제작 과정에 대하여 자세하게 배우고, 직접 적층작업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2012학년도에는 총 4명이 김현수 교수님의 지도 아래 배수량선 1척을 제작하여 대회에 참가하였다.